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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HP·인텔, 지구의 날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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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HP·인텔, 지구의 날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애플, 휴렛팩커드(HP), 인텔을 비롯한 빅테크들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이틀 앞둔 20일 환경보호 캠페인을 연이어 공개했다.
애플은 22일 0시 방송되는 tvN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입은 사진가들'에 나오는 사진과 영상을 아이폰 14 프로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배우 류준열이 고등학생 여섯 명과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지구의 날 기념 합동 사진전을 준비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 다큐멘터리의 김대인 촬영감독을 다음 달 4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에 초청해 아이폰 카메라로 '환경 감수성'을 갖춘 영상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본사 차원에서는 이날 탄소 중립 및 재생 에너지 활용, 자원 재활용 등의 노력을 모은 '2023년 환경 경과보고서'를 배포했다.



HP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우리 순이(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HP는 서울에 있는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에서 자원순환 전문가의 관련 강의와 회사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정보화 교육을 총 20차례 제공한다.
이들 시설에서 사용하지 않는 소형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전달한 뒤 재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했다.
캠페인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인텔은 지난해 발표한 탄소중립 실천 계획의 진전사항을 공유했다.
인텔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90%까지 높였으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개발하고 관련 표준 지표를 설정하는 한편, 인텔 제품·플랫폼 전체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발표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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