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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출발…1,320원대 후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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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출발…1,320원대 후반 등락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상승한 1,328.1원이다.
환율은 3.8원 오른 1,329.5원에 개장하며 연고점을 경신한 뒤, 1,32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시장에서 글로벌 긴축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졌다.
영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9.8% 상승을 웃돌았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현지시간)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대출이 감소했으며, 고용·성장도 둔화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연준 인사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은 이어지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6.0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4.29원)에서 1.71원 올랐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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