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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에 KT 등 편입 예상…에코프로는 65만원 넘으면 실패"(종합)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코스모신소재[0050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KT[030200] 등 3개 종목이 새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고 에코프로[086520]는 편입될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이 19일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다음 달 12일(한국시간) MSCI 구성 종목 정기 변경 때 코스모신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T 등 3개 종목이 새로 들어가고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롯데쇼핑[023530], 에스엘[005850] 등 3개 종목은 제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금양[001570]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각각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이 기준을 밑돌고, 에코프로는 주가 과열 문제로 편입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주가의 극단적인 상승으로 기준 대비 초과수익률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주식은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MSCI 신규 구성 종목 심사에서 탈락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에코프로가 MSCI에 들어가려면 심사가 19일 이후에 이뤄져야 하며 주가가 이달 말까지 일정 수준 이하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코프로가 MSCI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는 주가는 62만원 내외로 추정하며 65만원을 넘으면 편입 실패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번 정기 변경 결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 후 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6.10% 떨어진 61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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