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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복용 자백한 英 해리 왕자, 美 비자 신청 때도 밝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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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복용 자백한 英 해리 왕자, 美 비자 신청 때도 밝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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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복용 자백한 英 해리 왕자, 美 비자 신청 때도 밝혔을까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해리 왕자가 자서전에서 마약 복용 과거를 털어놓은 것과 관련해 미국 비자 신청 때도 이를 인정했는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지 등에 따르면 미국 보수 연구소인 헤리티지 재단은 최근 해리 왕자가 미국 비자 신청 때 마약 복용 사실을 인정했는지에 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해리 왕자는 올해 초 발간한 자서전 스페어에서 과거 코카인 등의 약물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비자 신청 시 약물 남용 혹은 중독자였는지를 묻고, 그렇다고 답한 경우 입국을 거부하기도 한다.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도 약물 복용 때문에 미국 입국이 두 차례 거부됐다.
    헤리티지 재단의 새뮤얼 듀이 변호사는 메일지 일요판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가 약물 복용을 인정하고 면책받았다면 올바른 절차에 따른 것인지 등의 질문을 제기했다.
    헤리티지 재단 측은 "이건 미국 이민법에 관한 문제로,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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