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현대캐피탈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자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
피치는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된 데 따른 것"이라고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59.7%)와 기아(40.1%)의 보유 지분율이 99.8%에 달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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