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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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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서울 인왕산 불…헬기 6대 투입해 진화 중

2일 오전 11시53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 중이다. 불은 인왕산 북동쪽 자하미술관 인근에서 발생해 정상 부근으로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낮 12시5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6대와 차량 35대, 인력 13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27651004




■ 건조특보 속 대전·충남 곳곳서 산불…홍성 산불 3단계 발령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홍성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가로 옮겨붙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께 홍성군 서부면 한 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낮 12시 4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시 20분께 산불 3단계로 상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28451063


■ 호남·PK·TK·MZ 아우른 尹의 '1박2일'…지지율 반등 효과 낼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경제 발전과 내수 경기 활성화에 몸소 나서겠다며 취임 후 처음으로 남도를 동서로 횡단했다. 이번 방문이 호남과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그리고 MZ 세대 민심을 두루 고려해 치밀하게 준비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일외교 및 근로시간 유연화 논란 등으로 하락한 국정 지지도 반등에 보탬이 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먼저 지난달 31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25500001


■ 강남 한복판 납치·살인 3인조 검거까지 42시간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단지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피의자 3명은 범행 42시간 만에 모두 붙잡혔다. 경찰은 이틀 만에 이들을 모두 검거했으나 피해자는 이미 살해돼 대전의 야산에 암매장된 상태였다.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오후 11시46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로 한 남성이 여성을 질질 끌고 나온다. 피해 여성은 바닥에 드러눕다시피 발버둥을 치지만, 남성은 피해자를 강제로 차량 뒷좌석에 밀어 넣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21100004


■ "요금인상 지연시 한전채 발행한도 초과·가스공사 미수금 13조"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지연될 경우 한국전력은 사채 발행 한도를 초과해 전력 공급망이 위태로워지고, 한국가스공사는 미수금이 올해 말 13조원까지 불어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2분기 요금 조정이 유보된 가운데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 상황을 고려하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시사한 것이다. 한전에 따르면 현재 전기요금을 통한 원가 회수율이 약 70%에 불과해 발전사에 지급하는 전력구입대금을 매달 4회(평균 9일 간격) 사채를 발행해 조달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13500003


■ "봄바람 휘날리며…" 전국 꽃 축제장·유원지 상춘객으로 북적

완연한 봄 날씨가 절정을 이룬 2일 전국의 꽃 축제장과 유원지는 상춘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북적거렸다.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 군락지를 찾아 다니며 봄기운에 흠뻑 빠졌다. 이날 전남 최대 벚꽃 군락지인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 체육공원 일대는 '벚꽃 세상'으로 변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31400051


■ 직장인 3명 중 1명은 '공짜 야근'

직장인 절반이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 초과근무를 하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은 야근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3∼10일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휴게시간을 포함해 하루 평균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물은 결과 '9시간 이하'라는 대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9시간 초과 10시간 이하' 34.1%, '10시간 초과' 23.6% 순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24400004


■ '미국 경유' 대만 총통, 미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만나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경유 형식으로 미국을 방문하면서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차이 총통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를 만났다고 미국 매체 '펀치볼뉴스' 등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차이 총통은 중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오는 5일 다시 미국을 경유할 때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30600009


■ '15억 초과 주담대 금지' 文정부 12·16 부동산대책 합헌

문재인 정부가 2019년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금지한 12·16 부동산 대책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으로 결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정희찬 변호사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가운데 일부분을 위헌으로 확인해달라며 제기한 헌법ㅛ소원을 최근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기각했다. 정부 관련 부처는 2019년 12월16일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안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주담대 관리 강화를 위한 6가지로 구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103130000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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