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4.01

  • 13.15
  • 0.47%
코스닥

836.10

  • 6.19
  • 0.75%
1/2

신한금융, 데이터센터 전력 100% 재생에너지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 데이터센터 전력 100% 재생에너지 추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 데이터센터 전력 100% 재생에너지 추진
진옥동 회장 "탄소중립 사회 위해 다양한 실천 방법 강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경기도 용인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금융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PPA(전력구매계약), 자가 발전 등으로 전력을 충당하고 그룹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연간 약 2만톤(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앞서 29일 국내 은행 최초로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5년간 재생에너지를 받는 REC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카드, 증권 등 주요 그룹사도 상반기에 REC 계약에 나선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신한 디지털 RE100' 등 다양한 실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계속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