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작년 연봉 173억…게임업계 1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작년 연봉 173억…게임업계 1위
82억어치 스톡옵션 행사이익 포함…박관호 의장은 16억원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 장현국 대표가 지난해 약 173억 원에 이르는 보수를 수령해 주요 게임사 임원 중 연봉 1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가 28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해 급여 10억 원, 상여 81억2천만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이익 81억7천만원 등을 수령했다.
이는 엔씨소프트[036570] 김택진 대표(124억 원), 이성구 부사장(65억 원), 김택헌 수석부사장(57억 원), 크래프톤[259960] 조웅희 전 최고사업책임자(37억 원) 등을 크게 웃도는 액수다.
위메이드는 장 대표가 단행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이익의 10% 범위 내에서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은 총 16억 원의 보수를 급여로 받았다.
이달 위메이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취임한 송모헌 신임 사장은 급여 5억 원, 상여 2억3천만원 등 약 7억3천만원을 지급받았다.
지난해 말일 기준 위메이드 전체 직원 수는 491명으로 평균 근속 연수는 1년 6개월,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6천800만원이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