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세무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아르바이트 급여·근무 관리 앱 '하우머치'가 누적 100만 회 넘게 다운로드 됐다고 27일 밝혔다.
하우머치는 2019년 10월 출시 이래 누적 소득 관리액이 2조 원, 누적 등록 근무 시간은 3억 시간을 넘어섰다고 자비스앤빌런즈는 설명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32만 명이며, 지난 1월 기준 하우머치에 등록된 평균 시급은 1만255원이라고 자비스앤빌런즈는 덧붙였다.
하우머치 앱 내 이용자 소통 공간 대나무숲 커뮤니티에는 매주 게시물 2천500여 건이고, 댓글 1만 건이 올라온다.
최윤규 자비스앤빌런즈 하우머치 사업 총괄은 "더 좋은 일자리 연결과 나아가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세금 신고·환급 앱 '삼쩜삼' 등을 통해 다양한 소득 형태를 지닌 'N소득자'의 부를 늘리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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