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지역채널 보도비전 발표…신규 프로도 개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딜라이브 지역 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는 24일 '지역의 이슈를 알려, 공론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보도 비전을 24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지역 채널 보도가 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지역 이슈 공론화,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지역경제 정보 제공, 지역사회 미래가치 기여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딜라이브TV는 지방자치단체의 이슈와 시청자 중심의 지역 관심사에 대한 뉴스 발굴, 사회관계망 등을 활용한 제보 채널 다변화를 통해 지역 이슈 공론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중심 재난정보 제공을 목표로 재난 특별방송과 특보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역성을 강화하는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딜라이브 AI(인공지능) 아나운서 '로아'의 영어뉴스 프로그램, 지역 내 고품격 공연을 소개하는 '더 스테이지', 개그우먼 팽현숙과 가수 류지광이 진행하는 '싱싱장터 라이브 바른상회' 시즌3,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히스토리야' 등이다.
류종문 딜라이브TV 대표는 "지역민들이 가장 먼저 찾고 떠올릴 수 있는 채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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