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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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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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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 승인
    튀르키예·영국 이어 세번째…유상증자 앞서 8개국 심사 거쳐야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일본이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기업결합을 8개 심사 대상국 중 세 번째로 승인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당국은 한화그룹과 대우조선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앞서 튀르키예가 지난달 두 회사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심의서 제출 후 문제가 없으면 심사가 마무리되는 영국에서도 사실상 승인이 이뤄졌다.
    이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 당국의 승인이 남았다. EU의 경우 다음 달 18일에 잠정 심사 결과를 통보한다.
    한화그룹과 대우조선은 2조원 유상증자를 내용으로 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작년 12월 체결했다. 유상증자에는 한화 계열사 5곳이 참여한다.
    다만 유상증자에 앞서 국내외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2019년 현대중공업[329180]이 대우조선 인수에 나섰으나 EU가 기업결합 불허 결정을 내려 매각 작업이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면 한화그룹은 신규 자금 2조원을 투입, 대우조선 신주를 인수해 경영권 지분(49.3%)을 확보한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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