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030200]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로밍 서비스에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제휴 혜택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로밍 하루종일ON'(하루 1만1천원) 이용자에게는 기본 데이터 300MB에 100MB를 추가 제공하고, '로밍 하루종일ON 플러스'(하루 1만3천원) 이용자에게는 기본 500MB에 300MB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들 요금제는 하루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 각각 400Kbps, 1Mbps 이하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현지 관광지 티켓 및 숙소 결제 시 최대 7% 할인, '타고가요'의 공항 밴 서비스 이용 시 15% 할인을 제공하는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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