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은 '더 크라운'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더 크라운은 롯데가 지난 3일 조성한 럭셔리 전용 팝업 공간으로 보테가 베네타는 오는 19일까지 '2023 여름 컬렉션 런칭' 팝업에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구두, 가방 등이 포함된 '2023 써머 리조트 컬렉션' 상품을 론칭하고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가에타노 페세의 한정판 'COMESTAI 의자'를 판매한다.
앞서 롯데는 지난 7일 보테가 베네타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슈즈 등 주력상품 라인을 보강하고 펫, 스포츠, 홈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갖췄다고 롯데는 설명했다.
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가 지난달 선보인 안디아모 가방도 판매한다.
이 밖에 화이트 타일, 무라노 글라스 등 이탈리아 문화에 기반을 둔 인테리어를 준비했다고 롯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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