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개발자 경력채용…31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경력직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데이터, 머신러닝,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엔지니어링 생산성(Engineering Productivity) 분야 개발자와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 총 9개다. 두 자릿수 채용을 목표로 한다.
해당 분야에서 3년 차 이상 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오늘의집 개발자 대규모 경력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후 코딩 테스트와 직무·조직문화 인터뷰가 진행된다.
코딩 테스트를 통과해 1차 인터뷰에 참석한 지원자 전원에게는 오늘의집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의집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또 주 3회 재택근무 및 자율 근무시간제를 운영하고, 1년에 최대 2개월은 어디서든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오늘의집 홍준성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테리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뜨겁고 설레는 도전을 함께 할 뛰어난 동료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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