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7~10일 나흘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에서 봄맞이 바자 행사인 '소풍마켓'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소풍마켓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까지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생활용품, 주방용품, 액세서리 등 3만6천점의 물품이 선보인다. 행사 기간 인근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판매 수익금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야외 활동을 즐기지 못한 보육원 아이들의 나들이 비용으로 사용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