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역량 강화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진단 및 패키지 지원사업'과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진단 및 패키지 지원사업은 통신판매업 신고 2년 미만인 온라인 초기 소상공인 또는 스마트스토어 개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진단 및 로드맵(청사진)을 제시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 역량 있는 소상공인 100개사를 발굴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로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제품을 온라인 판매에 적합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밀키트(간편 조리 세트) 상품화 지원과 유튜브·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KC(국가통합인증마크) 인증 필수제품에 대한 컨설팅, 상품·브랜드 디자인 등을 통해 2천개의 소상공인 업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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