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2.61

  • 0.94
  • 0.02%
코스닥

935.28

  • 3.93
  • 0.42%
1/7

"라이트·게이츠 재단, 유바이로로직스 수막구균백신 개발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라이트·게이츠 재단, 유바이로로직스 수막구균백신 개발 지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라이트·게이츠 재단, 유바이로로직스 수막구균백신 개발 지원"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개발 중인 수막구균 5가 백신 'EuMCV5'가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츠재단)과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라이트재단은 임상 1~3상 시험에 걸쳐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방식으로 연구비를 지원하고 게이츠재단은 국제 비영리 단체 'PATH'를 통해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트재단은 한국 정부와 한국생명과학기업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 분야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민관협력 비영리 재단이며 게이츠 재단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당시 아내였던 멀린다 게이츠가 2000년 세계 빈곤 퇴치와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PATH는 백신 임상과 WHO-PQ(사전적격성평가) 승인 관련 연구 관련 경험을 보유한 국제적 연구기관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개발된 백신은 향후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에서 공공백신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유바이오로직스는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 중 국내 임상이 종료되는 즉시 아프리카 등 글로벌 임상을 개시하고, WHO-PQ 승인 등 절차를 거쳐 향후 3~4년 내 공공 조달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