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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제제 '나보타', 미국서 장기지속 효과 입증"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보툴리눔 제제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의 미간 주름 환자 대상 고용량 투여 임상 2상 시험 중간 분석 결과, 6개월 장기지속 효과가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65세 미만의 미간 주름 중증도 내지 중증 이상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존 주보보다 2배가량 용량을 늘린 고용량 주보를 투여하고 6개월간 미간 주름 개선 효과를 관찰한 결과, 장기지속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고용량 투여 임상에서 도출한 유의미한 결과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 대형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양사는 지속적인 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발표됐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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