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39.19

  • 41.64
  • 0.87%
코스닥

945.91

  • 5.25
  • 0.55%
1/4

'기나긴 코로나의 늪'…아모레퍼시픽 작년 영업이익 37%↓(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나긴 코로나의 늪'…아모레퍼시픽 작년 영업이익 37%↓(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나긴 코로나의 늪'…아모레퍼시픽 작년 영업이익 37%↓(종합)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난해 영업이익 23.7%↓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코로나 사태로 국내 면세 채널과 해외 사업에 타격을 받아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천7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7% 줄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4조4천950억원으로 15.6% 줄었고 순이익은 1천492억원으로 48.9%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090430]도 지난해 영업이익 2천142억원으로 37.6%, 매출은 4조1천349억원으로 15.0% 각각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면세 매출 하락으로, 해외에서는 아시아 지역 매출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국내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27.3% 감소했다.
    국내 매출은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면세 채널 매출이 두 자릿수대로 감소하며 부진했다. 다만 온라인 매출은 20%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순수 국내 채널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면세 채널 매출이 줄고 마케팅 비용이 늘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아시아 지역 부진으로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84%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재확산과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매출이 30% 이상 줄었다.
    기타 아시아지역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과를 냈다.
    북미에서는 주요 브랜드가 선전해 매출이 83% 늘었고 유럽에서는 라네즈가 실적을 견인하며 매출이 37% 증가했다.
    이니스프리 등 주요 자회사의 성적은 대부분 개선됐다.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매장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2천997억원으로 2.4% 감소했지만 온라인 채널 매출이 늘어난 덕에 영업이익 32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뛰드는 멀티브랜드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선전해 매출이 1천60억원으로 0.3% 늘었다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스쁘아는 메이크업 제품 판매량이 늘며 매출이 516억원으로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6억원으로 흑자를 냈다.
    오설록은 프리미엄 티세트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이 814억원으로 25.2%나 늘었고 영업이익도 88억원으로 172.3% 급증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