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19.79

  • 1.46
  • 0.03%
코스닥

1,155.24

  • 9.17
  • 0.79%
1/2

대만 입법원장 31일 방미…"워싱턴 IRF 정상회의 참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만 입법원장 31일 방미…"워싱턴 IRF 정상회의 참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만 입법원장 31일 방미…"워싱턴 IRF 정상회의 참석"
    국가조찬기도회서 연설…매카시 미 하원의장 면담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유시쿤 대만 입법원장(국회의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국제종교자유(IRF)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1일 미국을 방문한다.
    대만중앙통신사(CNA)와 타이완뉴스 등 대만 언론매체들은 30일 유 입법원장이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IRF 정상회의(1월 31일∼2월 1일)에 참석하기 위해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유 원장은 2월 1일 오전(현지시간) IRF 정상회의에서 연설한 뒤 다음날에는 IRF 주최 연례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연설할 계획이다.
    통상 IRF 연례 국가 조찬기도회에는 미국의 유력 정치인들과 사회,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당초 유 원장은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대만의 내각 개편 등 국내 정치 일정을 고려해 방미 일정을 단축했다고 대만중앙통신사는 전했다.
    앞서 유 원장은 지난해 11월 대만 입법원을 방문한 나딘 마엔자 IRF 사무총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마렌자 사무총장은 유 원장의 IRF 정상회의 참석을 초청했다.
    IRF 연례 국가 조찬기도회에는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2020년 참석한 바 있다.
    유 입법원장의 IRF 정상회의 및 연례 국가 조찬기도회 참석은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유 원장이 이번 방미 기간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을 면담할 지 주목된다.
    대중 강경파로 알려진 공화당 소속인 매카시 하원의장이 올해 봄 대만을 방문할 관측이 나왔다.
    미국 회원제 정치뉴스 사이트 '펀치볼뉴스'는 최근 매카시 하원의장이 오는 4월 대만을 방문해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만나 미국과 대만 간 관계 강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대만을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의 대만 정치인과의 교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8월 당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대만섬을 포위하는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하고, 군용기를 연일 대만해협 중간선과 대만의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시키는 등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IRF 정상회의는 "개별 상황에 적합한 다수의 메커니즘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의 국제적 종교 자유 문제에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jj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