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개국으로 자국민 단체여행 허용…한국은 제외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정부는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부분적으로 허용키로 하면서 한국은 대상 국가에서 제외했다.
중국 정부는 내달 6일부터 자국 여행사들이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외 단체 여행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허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정부는 단체 여행 상품 판매가 가능한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20개국을 열거하면서 현재 비자 문제로 갈등 중인 한국은 포함하지 않았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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