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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현대글로비스 등 3개사와 차량 관제·관리시스템 실증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403550]가 IoT 클라우드 기반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Solution·FMS)을 신규 사업으로 낙점했다.
쏘카는 현대글로비스[086280], 롯데글로벌로지스, VCNC(타다) 등 3개 회사의 국내·외 이동 자산 약 300대를 대상으로 FMS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FMS는 상용 자동차, 특수목적 차량, 항공기, 선박 등 동력자산과 비동력자산을 모두 포함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 위치, 운전 습관, 외부 환경(블랙박스) 등 이동과 필요한 모든 것이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돼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쏘카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택배 차량 등을 중심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배송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VCNC(타다)와는 택시 기사들의 운전 습관 개선과 사고율 감소, 직영차량의 효율적인 관리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와는 해외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해 전기화물차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 카셰어링 차량 약 2만대를 비대면으로 동시 운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FMS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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