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혁신기업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 다보스포럼서 연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농업 혁신기업 그린랩스는 신상훈 대표가 오는 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WEF·다보스포럼)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식량 문제를 풀어나갈 방안에 대해 연설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랩스는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농민이 참여하는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의 혁신성을 설명하고, 세계 각 기관과 협업 등 서비스 확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해 농식품 가치사슬을 안정적으로 확립하는 방안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면서 "세계 무대에서 식량 위기에 대응할 기술과 역량을 인정받은 글로벌 이노베이터로서 역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