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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중국 비자 발급 중단에도 리오프닝 관련주 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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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중국 비자 발급 중단에도 리오프닝 관련주 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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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중국 비자 발급 중단에도 리오프닝 관련주 반등(종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중국 정부가 한국의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지만 11일 항공·여행·화장품 등 리오프닝 관련 종목들은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051900](3.36%), 아모레퍼시픽[090430](2.86%), 한국콜마[161890](1.54%), 코스맥스[192820](0.53%) 등은 전 거래일보다 오른 채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한국발 입국자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이 전해진 전날엔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날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어(2.67%)와 티웨이항공(1.44%), 아시아나항공(0.36%), 제주항공(0.34%) 등도 오르거나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2만3천700원에 장을 종료했다.
파라다이스(2.91%), GKL(1.58%), 모두투어(1.89%), 호텔신라(0.12%) 등 여행·면세·관광주도 상승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전날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 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상기 사항은 한국이 중국에 대한 차별적인 입국 제한 조치 취소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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