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5.12

  • 15.24
  • 0.6%
코스닥

693.56

  • 0.41
  • 0.06%
1/3

D램 가격 석달째 보합세…"1분기 15∼20% 하락 전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D램 가격 석달째 보합세…"1분기 15∼20% 하락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고정가격이 석 달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2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21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과 11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이다.
이 같은 가격 추이를 두고 대만 트렌드포스는 "12월에 북미 지역 휴가철 영향으로 가격은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며 "다만 일부 2023년 1분기 계약 협상을 보면 가격이 전 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내년 1분기에 PC D램 계약 가격이 올해 4분기보다 15∼2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12월 고정거래가격도 평균 4.14달러로 10월 및 11월과 동일했다.
낸드플래시는 거래량이 적고 수요와 공급에 거의 변화가 없어 1월에도 가격에 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트렌드포스는 예상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지난 10월에 각각 22.46%, 3.73% 하락한 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