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다이브에 '레드벨벳' 가상전시관 열어"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다음 달 19일까지 확장현실(XR) 콘텐츠 플랫폼 'U+다이브'에서 걸그룹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레드벨벳이 올해 두 차례 앨범 활동을 하며 남긴 미공개 영상과 이미지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무료로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저마다 아바타를 꾸미고 채팅·게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하고 U+다이브에 전용 온라인 전시관 '광야@다이브'를 개관했다. 지난해 이곳에서 보이그룹 EXO와 NCT 127 전시회가 각각 열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으로 아이돌 팬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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