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005380]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카운트다운 드론쇼를 공개하고, 고객들이 소망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서울 영동대로에서 사전 촬영한 드론쇼를 오는 31일 자정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총 1천대의 드론이 투입된 드론쇼는 '고객들의 소망이 밤하늘을 수놓는 별이 돼 새해의 희망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한 전시 공간인 '위시(Wish) 가든'을 조성했다.
위시 가든은 별의 꽃길을 표현한 '위시 플라워 웨이', 미디어월을 통해 소망의 탑을 구현한 '위시 타워', 별빛이 흐르는 호수를 연출한 인피티니 미러 포토존인 '위시 레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드론쇼 티저 영상을 배경으로 영상 메시지 카드를 제작해주는 '위시 위드 유' 이벤트를 하고 '위시 카' 콘셉트의 캐스퍼 차량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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