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풀무원[017810]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22년 소비자 중심경영(CCM) 평가'에서 계열사 4곳이 CCM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계열사 4곳은 풀무원건강생활과 올가홀푸드, 푸드머스, 풀무원녹즙이다.
풀무원건강생활·올가홀푸드·푸드머스 3곳은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7회 연속 인증받았고 풀무원녹즙은 2019년 풀무원건강생활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2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4개 계열사 외에도 풀무원식품은 2007년 종합식품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현재 1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2019년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소비자 경영인증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고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는지 인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2년에 한 번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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