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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25%, 주행 도중 휴대전화 사용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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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25%, 주행 도중 휴대전화 사용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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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25%, 주행 도중 휴대전화 사용습관"
지난해보다는 소폭 낮아져…악사손보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운전자 4명 중 1명꼴로 자동차 주행 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악사(AXA)손해보험은 25~59세 남녀 운전자 1천400명을 상대로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운전 행태 부문에서 24.8%의 운전자가 가장 빈번하게 하는 운전 습관으로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을 꼽았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응답 비율(29.4%)보다는 낮아진 수준이라고 악사손보는 설명했다.
개정된 교통법규 및 제도가 제대로 준수되고 있다고 답한 비중은 26%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과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가 시행됐지만 안전 기준 준수 및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응답자의 58.3%가 PM 탑승 시 안전 기준이 대체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66.5%는 안전 기준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악사손보는 2023년에도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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