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6개월∼4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보건당국은 6일(현지시간) 화이자의 6개월∼4세용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4천526명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나온 데이터를 검토해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사용 여부는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The Joint Committee on Vaccination and Immunisation·JCVI)의 권고에 따르게 된다.
화이자 6개월∼4세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에서는 6월, 유럽에서는 10월 조건부 허가·긴급사용 승인을 내렸고 한국에서도 지난달 식약처 허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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