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캐시워크, 미국 이어 캐나다 진출"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넛지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캐나다에서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는 현지인들의 소비 패턴에 맞춘 걸음 수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인증샷 기능도 추가해 누적 걸음 수, 총 소모 칼로리 및 운동 거리 등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넛지헬스케어는 2020년 12월 미국에서 캐시워크를 출시했으며, 약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미국 캐시워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힘입어 캐나다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 뒤 유럽, 아시아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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