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벅스[104200]는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의 도전을 지원하는 이용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 금융기관인 함께만드는세상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벅스 나눔 캠페인' 페이지에서 '무제한 듣기' 매월 정기결제·90일·180일 이용권 상품을 구매하면 정기결제권 판매가 20%, 90일·180일 판매가 10%가 함께만드는세상에 기부된다.
NHN벅스는 올해 2월 사회복지 단체 '사랑의달팽이'와 청각장애인 지원 상품을 출시했고, 5월에는 '동물권행동 카라'와 협력해 동물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NHN벅스 관계자는 "음악으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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