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해 공익 프로젝트에 산불피해모금 희망브리지 등 선정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카카오[035720]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2022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에 모금 시작 8일 만에 누적 참여자 100만 명을 달성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우크라이나 어린이 지원,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 지원 등도 우수 모금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약 4천600만원을 기부한 '기부왕' 등 우수 기부자 10명도 공개했다. 모두의행동 캠페인을 잘 이끈 '명예스피커'에는 가수 션이 선정됐다.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전날까지 모금이 최종 완료된 총 1천406개의 모금함을 대상으로 파트너 기관과 심사를 진행했다.
2007년 12월부터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누적 556억 원에 달한다.
카카오같이가치 강승원 팀장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공감대를 만들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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