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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1천100억원 규모 '메타버스 스케일업 투자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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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1천100억원 규모 '메타버스 스케일업 투자조합' 결성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창업투자㈜는 메타버스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1천100억원 규모 '대성 메타버스 스케일업(규모 확대)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대성창투[027830] 설립 이래 단독 운영 펀드로는 가장 큰 규모이자 국내 최대 규모 메타버스 펀드다.
이번 펀드 결성에는 한국모태펀드가 6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은행과 신한캐피탈,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홀딩스[016710], 대성에너지[117580], 대성청정에너지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대성창투 허윤석 이사가 맡는다.
대성창투는 이 투자조합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활용하는 메타버스 분야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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