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의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 감염 사례가 지난주 2만7천여 건으로 한 주 전보다 3천 건 정도 늘어났다고 뉴질랜드 보건부가 28일 밝혔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2만7천76건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주 58명 새로 나와 누적 사망자 수가 2천212명이 됐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주 사망자를 연령대로 보면 20대 1명, 30대 2명, 40대 2명, 50대 2명, 60대 8명, 70대 18명, 80대 16명, 90대 9명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누적 감염 사례는 194만5천117건, 90일 이내 재감염 사례는 1만7천376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k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