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대만 지방선거서 개표 중반 야당 국민당 우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만 지방선거서 개표 중반 야당 국민당 우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만 지방선거서 개표 중반 야당 국민당 우세
    개표 3시간 경과 시점 21개 시·현 중 타이베이 등 13곳서 선두


    (베이징·타이베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김철문 통신원 = 26일 치러진 대만 지방선거에서 야당인 국민당이 개표 중반 확연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투표가 종료된 지 3시간이 경과한 오후 7시(현지시간) 현재 현지 방송사 TVBS에 따르면 국민당 후보가 6개 직할시 중 타이베이, 신베이, 타이중, 타오위안 등 4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같은 시각 직할시를 포함해 이날 선거가 치러진 21개 현·시 중 국민당 후보가 1위를 하고 있는 곳은 모두 13곳이다. 자이시 시장 선거는 후보의 유고 상황으로 인해 내달 18일 별도로 치러진다.
    반면 차이잉원 총통이 이끄는 집권 민진당은 직할시 중 타이난과 가오슝에서 1위를 하고 있는 것을 포함, 21개 현·시 중 5곳에서 앞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타이베이시 시장 선거에서는 장제스 대만 초대 총통의 증손자인 국민당 장완안 후보가 같은 시각 40% 이상의 득표율로 39만2천여 표를 얻어 약 29만9천 표를 기록중인 민진당 천스중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다.
    2018년 11월 열린 직전 지방선거에서 국민당은 22개 현·시장 자리 중 3분의 2에 달하는 15곳을 차지했고 민진당은 6곳을 얻는데 그쳤다.
    각 지역별 선거 결과는 자정 전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지닌 것으로 평가돼 이 같은 중간 결과가 끝까지 유지될 경우 차이 총통에게는 타격이 될 전망이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