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유통업계는 연말 모임·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겨울의류나 주얼리 등을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5일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주말에도 해외 직구 행사를 연다.
▲ 롯데백화점 = 내달 4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맞아 전 상품군 600여 개 브랜드를 10∼50% 할인 판매한다.
닥스, 지이크, 쥬크, 듀엘, 쉬즈미스, 나이키, 아디다스, 머렐 등 아우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등 침구 브랜드와 동절기 리빙 아이템도 마련됐다.
▲ 롯데온 = 오는 27일까지 '주얼리 페스타'를 열고 반지, 목걸이, 시계 등 다양한 주얼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목걸이, 귀걸이 등 스톤헨지 전 상품 구매 시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구매금액별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스톤헨지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상품과 제이에스티나[026040] 화이트몬드 목걸이를 혜택가에 선보인다.
'해외직구 블랙페스타'를 열고 명품, 아우터, 가방 등 18만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라이브쇼핑 = 30일까지 '얼리 윈터 마켓'을 열고 아우터와 침구 세트 등 겨울 아이템을 판매한다.
'씨티오브덴마크', '노블리사' 등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가 참여한다.
수라상 한우사태도가니탕과 테이스트킹 캐나다 자숙 랍스터 등 연휴 먹거리도 마련됐으며 기모 티셔츠와 니트 등 겨울 패션 아이템도 포함됐다.
▲ 11번가 = 오는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를 연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망라한 블랙프라이데이 딜의 경우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게이밍 마우스·헤드셋,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음향기기, 캠핑용품, 의류, 화장품 등 블랙프라이데이 베스트셀러도 특가에 판매한다.
▲ LF몰 = 오는 28일까지 보온용품, 소형가전,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겨울 리빙 기획전을 개최한다.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아르페지오'의 차렵패드 세트, '구스앤홈'의 폴란드 구스이불 세트를 비롯해 '소프라움', '헤지스홈' 등 이불 전문 브랜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다이닝 브랜드 '오덴세'의 홈세트와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의 라디에이터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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