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3회 유저 콘퍼런스'를 열어 국내외 기업 및 개인 사용자 400여 명과 회사의 비전 등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로버추얼패션은 소프트웨어 제품인 CLO(클로)를 비롯해 디지털 의상 데이터 관리·협업 플랫폼 CLO-SET(클로젯), 오픈 마켓플레이스 및 커뮤니티 플랫폼 CONNECT by CLO-SET(커넥트 바이 클로젯) 등을 소개했다.
어도비 김태원 이사, TCAG 조성신 대표, 수프라 박지훈 이사, 칼하트 이승근 이사, IPX(구 라인프렌즈) 신수진 리더 등 패션 및 디지털 업계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클로버추얼패션 솔루션 활용 사례와 협업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클로버추얼패션 김지홍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유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니즈를 파악해 최고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면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유저가 있는 모든 곳에서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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