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로 우주전파 예보"…우주전파 환경 콘퍼런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1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12회 우주전파 환경 콘퍼런스를 열고 우주전파 재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전파센터는 태양 폭발로 인해 태양 복사 에너지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때 나타나는 전리권 교란이나 지자기 교란 등의 예·경보 서비스 방안을 발표했다.
콘퍼런스에서는 또 중국과학원(CAS)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우주전파 환경 예보, 딥러닝을 이용한 태양의 격렬한 폭발현상(플레어) 예보 등 AI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예보 기술 동향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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