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효성티앤씨[298020]의 친환경 섬유 대표 브랜드인 리젠이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했다.
효성티앤씨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리젠과 리사이클 나일론 마이판 리젠이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 제품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업으로 골프 패션 시장에서도 친환경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고스피어의 다운과 재킷 제품에 리젠이 적용됐으며, 효성티앤씨와 고스피어는 바지, 원피스 등 리젠 적용 아이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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