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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KISA, 16일 중소기업 정보보호 취약점 공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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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KISA, 16일 중소기업 정보보호 취약점 공유 회의
'화이트햇 투게더 1기'에 화이트해커 200명 참가…취약점 977건 제보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과 함께 진행한 13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컨설팅에 대한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 공유회'를 16일 연다고 9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CJ화이트햇'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세 기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화이트햇 투게더 버그바운티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화이트해커 200명이 참가해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허용된 플랫폼 안에서 해킹하여 총 977건의 취약점을 제보했다. 유효한 199건은 상금을 받았다.
또 중소기업들에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별로 최대 600만 원까지 보안 솔루션 도입 비용도 지원했다.
결과공유회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현장·온라인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화이트햇 투게더는 정부와 기업, 시민이 힘을 합쳐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증대 프로그램"이라며 "지속해서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기관, 학교, 기업과의 협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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