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수협,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 연기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수협중앙회는 11월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한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을 잠정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수협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애도 기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협은 "이번 참사로 생명을 잃은 모든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수협은 지난 9월 잔여 공적자금 7천574억원을 예금보험공사에 국채로 지급해 상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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