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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중소협력사와 취약세대 노후주택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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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중소협력사와 취약세대 노후주택 개조
에너지절약 주거환경개선 '에코드림' 봉사활동 전국 확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포스코건설은 에너지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주택으로 개조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에코드림(Eco-Dream)'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포스코O&M, 포스코A&C, 포스코에너지, 포스코1%나눔재단 등 포스코 그룹사와 이건홀딩스[039020], 경동나비엔[009450] 등 중소협력사, 한국해비타트가 참여했다.
지난해 인천·서울을 중심으로 진행한 에코드림 활동은 올해 새롭게 유니버설 디자인과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옥상 방수페인트, 자외선차단 차열 페인트 등을 적용하고 대상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지난 28일에는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30년된 독거 어르신 노후주택 개조를 진행했다.
외풍이 들이치는 창호와 노후 보일러로 새로 교체하고, 단열재를 보강했다. 또 낡은 전기배선과 배전판을 교체하고 LED 등도 설치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부산 온천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 인근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개보수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돕는 취지로 시작된 이 봉사활동이 여러 주체가 힘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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