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글로벌 AI 콘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 행사는 세 회사의 협의체인 SCFA 인공지능 태스크포스가 주관했으며, 통신·빅테크 기업 소속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했다.
앞으로 KT는 SCFA의 일원으로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 글로벌 AI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기술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상무)은 "글로벌 기업들과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행사가 세계적인 인공지능 콘퍼런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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