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진흥기본계획 수립에 반영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 재도약'을 주제로 토론회를 한다.
토론회에서 나온 관광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은 종합해 현재 수립 중인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를 포함해 총 4차례 연속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토론회에서는 국제관광 여건 정상화 흐름 속에서 수요를 빠르게 선점하고 방한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이룰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하나투어ITC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주요 권역별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 전문 온·오프라인 여행사와 항공·숙박업계, 문화·체육분야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이 이어진다.
2, 3, 4차 토론회는 11월 2일과 8일,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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