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거래 수수료의 3%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빗썸 마일리지(BM)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원화거래소 중 최초로, 개인회원은 원화 및 비트코인(BTC) 거래수수료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수수료쿠폰을 통한 거래는 사용된 쿠폰 금액을 기준으로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빗썸 마일리지는 향후 빗썸드롭스 이용이나 거래지원 이벤트 참여, 수수료쿠폰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매주 1회 지급되며, 1주일 동안 회원이 부담한 수수료를 평가해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거래소 내 자산현황과 거래내역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사용 유효기간은 1년이다.
빗썸은 향후 단계적으로 거래소 내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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