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SK하이닉스[000660], SK 주식회사 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과 공동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K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 소속 개발자들과 외부 인재 사이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다. 데보션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라는 뜻.
SKT는 애플리케이션에 게시글 작성과 1:1 메시지 기능 등을 추가했고, 모바일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참여자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담당은 "선도적인 개발문화를 만들어 개발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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