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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 김혜연·피아니스트 손열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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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 김혜연·피아니스트 손열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포니정재단은 제3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애그리-푸드 테크(Agri-food Tech) 스타트업 '엔씽(N.THING)'의 김혜연 대표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선정하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혜연 대표는 엔씽 설립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 농장과 소프트웨어 농장 솔루션을 개발해 환경제어형 농업 기술과 생산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준우승자인 손열음은 2018년 평창 대관령 음악제의 제3대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한국 출신 음악인들로 구성된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설하는 등 한국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은 이날 "김혜연 대표와 손열음 피아니스트는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혁신가"라며 수상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만 40세 이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상금 5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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