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등 4곳 '한국형 등대공장' 추가 선정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지원 대상에 코스메카코리아[241710] 등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상반기 11곳을 포함해 올해 15곳이 선정됐다.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중견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화장품)·프라코(자동차부품)와 중소기업인 우성정공(자동차 금형)·현대정밀(건술중장비부품) 등이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당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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