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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키즈 1호점 연매출 12억원 목표…내년까지 3곳 추가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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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키즈 1호점 연매출 12억원 목표…내년까지 3곳 추가 출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자녀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족'(매우 소중한 어린이·Very Important Baby)이 늘면서 국내 첫 나이키 키즈 전문매장이 인기몰이하고 있다.
패션기업 한세엠케이[069640]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문을 연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프로' 1호점에 개점 한 달 만에 2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며 월매출 4억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매장은 한세엠케이가 나이키코리아와 손잡고 낸 국내 첫 키즈라인 메가스토어다.
유아·주니어 연령대 상품을 한데 모았고, 특히 인기 제품인 조던 키즈 등을 손쉽게 만날 수 있어 MZ세대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매장 개점 직후 진행한 나이키 덩크로우 한정판매 행사에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세엠케이는 나이키키즈 1호점의 연 매출 목표를 12억원으로 잡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2호점을 내고, 내년에는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주요 지역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세엠케이 플레이키즈-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레이키즈-프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 다양한 나이키키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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